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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아, 작품에 활기 더하는 매력만점 캐릭터로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 높여넷플릭스 ‘마스크걸’, 채널A ‘남과여’, 사진= SBS ‘원더우먼’, 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박정화는 SBS ‘원더우먼’에서 9시 뉴스 앵커이자 성운(송원석 분)의 오래된 연인 ‘박소이’ 역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과 사랑 모두에 열정적인 소이는 내연녀이지만 성운의 와이프 미나(이하늬 분)에게 당차게 맞서는 당돌함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단아한 태도와 똑 부러지는 발성으로 뉴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면모로 안방극장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어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는 모미(이한별 분)의 직장 동료 ‘이아름’으로 분해 씬스틸러 역을 톡톡히 했다. ‘미모 천재’로 상사들에게는 예쁨을 받지만 여직원에게는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었던 그녀가 사실은 박기훈 팀장(최다니엘 분)과 불륜 관계였던 것. 박정화는 논란의 중심에 선 아름의 상황을 실감 나게 표현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런 가운데 이전 작품들과 달리 이번 ‘남과여’에서는 의리 넘치는 ‘류은정’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사에 당당하고 주저하지 않는 자세와 거침없지만 따뜻한 말투로 재미와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은정. 그녀는 절친한 친구 성옥(이설 분)이 오래된 남자 친구 현성(이동해 분)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때마다 직설적인 해결책을 내놓으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현성과 결별 위기에 놓여 힘들어하는 성옥에게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는가 하면, 다른 친구들이 '추억'이라는 이유로 두 사람의 헤어짐을 반대할 때 은정만큼은 '자신의 친구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면 더 이상 만날 이유가 없다'며 오로지 성옥을 위하는 절친의 든든함을 또 한 번 보였다. 이렇듯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캐릭터로 작품에 풍성함을 더하는 박정화. 이에 그녀가 앞으로 ‘남과여’에서 그려낼 카멜레온 같은 매력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채널A ‘남과여’ 4회는 오늘(1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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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SBS 드라마, 2년 연속 시청률 1위 기록 탄탄한 원작X흥행불패 배우 라인업 앞세워 2022년도 접수 예정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SBS드라마가 채널 평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사진: SBS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가 분석한 2021년 주요 채널 드라마(4부작 이하 단막극 및 주말, 일일 연속극은 제외 이하 동일)의 수도권 가구 평균 시청률 결과에 따르면 SBS가 11.6%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tvN이 6.1%로 2위, MBC가 5.8%로 3위를 기록했고, KBS2가 5.2%, JTBC가 3.5%로 뒤를 이었다. 이는 2020년 SBS가 기록했던 10.6%를 상회하는 수치로 2년 연속 드라마 채널 1위의 위상을 공고히한 결과다. 광고 관계자들의 핵심 지표이자 화제성과 채널 경쟁력을 담보하는 2049 평균 시청률도 4.9%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TOP 20 中 SBS 드라마 7작품 포진 개별 드라마로 봐도 SBS 드라마의 경쟁력이 뚜렷하게 드러난 한 해였다. ‘펜트하우스’, ‘모범택시’, ‘원더우먼’ 등 화제작을 앞세운 SBS 드라마는 평균 가구 시청률 TOP 10에 5개, TOP 20에 7개의 드라마를 순위에 올렸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펜트하우스’ 열풍 2020년, 대한민국을 강타한 ‘펜트하우스’ 열풍은 2021년에도 계속됐다. 1초 뒤 상황조차 예측 불가한 몰입감과 중독성 있는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최고의 시청률과 폭발적인 화제성을 몰고온 ‘펜트하우스’는 시즌1부터 3까지 전 시즌 평균 가구 시청률을 전체 1위부터 3위까지 줄 세우며 그 위력을 증명했다. 드라마 왕국 SBS의 안목, 다양한 장르에서 작품성을 빛내다. 사적 복수 대행극, 힐링 성장 드라마, 판타지 로맨스 사극,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이별 액츄얼리 멜로,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등 SBS는 올 한 해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모범택시’와 ‘원더우먼’이 이제훈과 이하늬를 앞세워 악인들을 응징하는 속 시원한 사이다 액션과 스토리로 코로나에 지친 시청자들의 울분을 확실하게 풀어줬다면, 라켓소년단은 찬란한 시골의 풍광과 함께 티없이 순수한 아이들과 마을 사람들의 사람 냄새 나는 성장 스토리를 그려내 눈과 마음이 모두 즐거운 힐링을 선사했다. ‘홍천기’는 애틋한 로맨스와 신비롭고 위험한 판타지, 그리고 예술 연출로 대한민국 사극 대전 선두주자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의 그림 같은 케미는 ‘하홍 앓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만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송혜교, 장기용의 현실 감성 멜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해외 OTT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의 사랑까지 듬뿍 받으며 송혜교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최우식, 김다미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그 해 우리는’은 젊은 층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입소문 드라마로 화제성을 이어가는 중이다. 2022년에도 쉬지않고 달릴 SBS 드라마 내년에도 SBS 드라마는 드라마 채널 1위를 수성 하기 위해 다양한 기대작을 선보인다. 1월 14일 금요일 첫 방송으로 포문을 열 예정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태동을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으로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등 연기神 들의 만남이 벌써부터 화제다. 홍천기를 통해 로맨스 대세남으로 떠오른 안효섭은 수트를 입고 ‘사내 맞선’으로 돌아온다. ‘사내 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한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츤데레 매력을 선보일 안효섭과 '경이로운 소문' 이후 돌아와 캐릭터를 넘나 드는 매력을 선보일 김세정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로 오랜만에 SBS에 돌아올 이준기의 활약에도 눈길이 쏠린다. 인생 2회차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그릴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제 2의 ‘모범택시’ 돌풍을 재현할 기세다. 특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명의 논픽션 르포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고, ‘사내 맞선’과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메가 히트를 기록한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드라마화 한 작품으로, 이미 탄탄한 스토리와 팬덤이 검증된 작품들이라는 점에서 SBS의 드라마 역량과 어떻게 시너지를 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서 흥행불패 배우들이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서현진은 미스터리 멜로(Law)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후회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변호사 ‘오수재’를 맡아 연기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경찰과 소방관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려낼 ‘소방서 옆 경찰서’는 ‘펀치’, ‘닥터스’ 등 히트작 들로 SBS와 인연이 깊은 김래원이 열혈 형사로 분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모범택시’ 시즌2와 오랜만에 SBS로 돌아올 김은희 작가의 신작 드라마도 2022년 편성을 논의 중으로, 그 어느 때보다 SBS 드라마에 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신동엽, 김유정의 진행으로 12월 31일 밤 9시부터 방송되는 2021 SBS ‘연기대상’에서는 2021년 SBS 드라마를 빛낸 주역들과 함께 2022년 포문을 열 SBS의 새로운 드라마들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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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3차티저, 송혜교 붙잡은 장기용 ‘설렘 폭발’‘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장기용이 송혜교를 붙잡았다. 사진제공 =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티저 캡처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가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쓴 이별 액츄얼리 ‘지헤중’은 송혜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의 역대급 멜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11월 4일 ‘지헤중’ 3차 티저가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무드 티저, 1차 및 2차 티저가 ‘지헤중’의 감성적인 멜로 분위기를 강조했다면 이번에 공개된 3차 티저는 극 중 사랑에 빠지는 두 주인공 송혜교와 장기용의 만남을 현실적으로, 또 감각적으로 그려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지헤중’ 3차 티저는 패션 디자이너 하영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쉴 새 없이 빠르고 화려하게 돌아가는 패션 업계에서 하영은은 디자이너로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런 그녀 앞에 시선을 강탈하는 한 남자 윤재국이 나타난다. 포토그래퍼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이미 만났을 수도 있었겠네요?”라며 그녀를 향한 관심을 표현한다. 반면 돌아온 하영은의 대답은 “임팩 없는 만남에는 별로 의미를 두지 않는다”이다. 뿐만 아니라 하영은은 “남자니 사랑이니, 나한테 그건 그냥 호르몬 장난질이야”라며 윤재국과의 만남을 말끔히 털어버리려 한다. 하지만 윤재국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하영은의 팔을 덥석 잡으며 “왜 모른척했어요?”라고 물은 것. 하영은은 “왜 아는척해야 하는데요?”라고 되묻지만, 이미 하영은과 장기용의 눈빛에는 서로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담겨 있다. 다수의 사랑은 상대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때로는 애써 관심 없는 척 돌아서기도 한다. 하지만 사랑에 빠질 사람들은 결국 마주보게 된다. ‘지헤중’ 3차 티저는 50여 초의 비교적 짧은 영상임에도 남녀의 만남과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임팩트 있게 보여줬다. “인연 그리고 일과 사랑에 관한 오늘, 우리의 이야기”라는 카피는 ‘지헤중’이 그릴 현실적인 사랑을 기대하게 한다.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지헤중’을 향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송혜교와 장기용의 눈부신 어울림은 감탄을 유발한다. 올 가을 안방극장을 달고 짜고 맵고 쓴 사랑이야기로 채워줄 단 하나의 멜로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원더우먼’ 후속으로 11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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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X최희서X박효주, 워맨스 주목해야 하는 이유‘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의 워맨스를 주목하자. 사진제공 = 삼화네트웍스, UAA,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SNS 11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지헤중’은 화려한 패션 업계를 주요 무대로 30대들의 일과 사랑을 현실적으로, 또 깊이 있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지헤중’에는 고등학교 동창 세 여자가 있다. 송혜교(하영은 역), 최희서(황치숙 역), 박효주(전미숙 역). 극 중 송혜교는 패션회사 ‘더원’디자인팀 팀장 하영은 역을, 최희서는 ‘더원’ 사주의 딸이자 디자인팀 총괄이사 황치숙 역을, 박효주는 전직 모델이자 현재는 전업주부인 전미숙 역을 맡았다.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 하영은은 지난 10년 동안 단 한순간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적이 없다. 그런 그녀에게 친구이자 상사인 황치숙은 여러 의미로 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하영은은 누구보다 친구를 위하지만, 한편으로는 친구로 인해 흔들리는 자신의 삶을 자각하고 있다. 그런 하영은이 진심을 털어놓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전미숙이다. 황치숙은 세상 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결핍 투성이인 인물이다. 총괄이사라는 직함도 번듯한 이름일 뿐. 아버지 위치와 재력으로 친구인 하영은에게 뒤치다꺼리를 시키고 물질로 보상한다. 그녀에게 하영은은 꼭 필요하지만, 한편으로는 이기고 싶은 복잡한 감정의 존재이다. 하지만 정작 하영은을 가장 잘 이해하는 친구가 황치숙이다. 하영은과 황치숙이 일, 위치, 우정으로 복잡하게 얽힌 관계라면 전미숙은 어떤 이해관계도 없이 두 사람을 오직 ‘우정’으로만 바라보는 친구이다. 세 친구 중 유일하게 결혼하고 아이도 낳은 전미숙의 일상은 남편 내조와 육아의 연속이다. 전미숙은 여전히 자신의 일을 하는 친구들을 부러워하는 한편, 늘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고등학생 시절을 함께 보냈지만 지금은 각기 다른 자리에서 다른 삶을 사는 세 여자 하영은, 황치숙, 전미숙. 이들의 우정은 시간이 흘렀다고 해서 결코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깊어졌을 뿐. 이들의 워맨스는 ‘지헤중’ 스토리에서 멜로만큼 중요하게 그려진다고.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 세 배우는 실제 친구들처럼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최고의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는 제작진 전언이다. ‘지헤중’ 속 세 친구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는 ‘내게도 저런 친구가 있을까’, ‘저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 것이다. 힘들면 보고 싶고 수다 떨고 싶은 친구의 존재를 떠올리게 하는 워맨스. 이것이 ‘지헤중’이 뻔한 멜로드라마가 아닌 이유 중 하나이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미스티’ 제인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원더우먼’ 후속으로 오는 11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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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송혜교X장기용, 빗속 아련한 두 男女 ‘역대급 멜로 탄생 기대’(국민문화신문) 유한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장기용이 빗속에서 마주했다.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가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송혜교(하영은 역), 장기용(윤재국 역)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예고하며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헤중’ 제작진은 한 편의 뮤직비디오가 연상되는 무드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 송혜교의 흑백사진이 불에 타는 모습, 굴러오는 커플링 등이 극 중 OST로 삽입되는 곡 카더가든 ‘STAY’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 것. 특히 ‘헤어짐’이라는 제목과 대조되는 ‘우리 사랑은 진행중입니다’라는 카피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10월 19일 드디어 ‘지헤중’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무드 티저와 달리 이번에는 극 중 사랑에 빠지는 주인공 송혜교와 장기용이 직접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지헤중’ 1차 티저는 빗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송혜교와 장기용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나의 우산을 쓴 채 마주 선 두 남녀의 눈빛에서는 애틋함, 애절함, 아련함 등 짙은 사랑의 감정들이 느껴진다. 두 사람의 눈빛이 마주치는 순간 보는 사람의 가슴도 철렁 내려앉을 정도. 그 순간 ‘헤어지는 동안만 우리 사랑하자’라는 카피가 등장, 감성을 극으로 끌어올린다. 이를 통해 ‘지헤중’ 속 헤어짐은 돌아서는 이별이 아니라, 사랑의 한 과정이라는 드라마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이어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 촉촉하게 젖은 눈의 송혜교, 같이 쓰던 우산을 홀로 쓴 채 우두커니 서 있는 장기용의 모습이 교차된다. 그저 빗속에서 마주선 것만으로,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이토록 먹먹한 사랑의 감성을 선사하는 두 배우의 멜로 케미스트리가 감탄을 자아낸다. 30초의 짧은 영상이 아닌, 본 드라마에서 펼쳐질 이들의 역대급 멜로 케미가 미치도록 기대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미스티’ 제인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원더우먼’ 후속으로 오는 11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출처: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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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X영훈, 첫사랑? 정혼자? 뒤엉킨 기억의 조각! 설렘 X 의아함 공존 눈빛… 14년 전 ‘별빛 데이트’ 공개“14년 전 첫사랑의 진짜 이야기가 그려진다!”. 사진 제공= SBS ‘원 더 우먼’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원더우먼(One the Woman)’ 김도연과 영훈이 밤하늘 아래에서 환한 웃음을 드리우고 있는, 14년 전 ‘별빛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코믹, 액션, 로맨스, 미스터리가 어우러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과 더불어, 순간 최고 시청률은 20.1%까지 치솟으면서 ‘원더 열풍’의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조연주(이하늬)와 한승욱(이상윤)이 서로를 향해 더욱 커져가는 마음을 내비치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더욱이 14년 전, 아버지를 잃고 깊은 슬픔에 빠진 한승욱에게 위로를 건넸던 첫사랑이 강미나(이하늬)가 아닌 조연주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던 상태. 그러나 조연주의 아버지 강명국(정인기)이 한승욱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방화살인범이라는 안타까운 운명이 그려진 데 이어, 모든 기억이 돌아온 조연주가 이를 깨닫고 혼란을 느끼는 엔딩이 담기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안갯속으로 빠졌다. 이런 가운데 김도연과 영훈이 다정하게 마주하고 있는 ‘별빛 데이트’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14년 전, 한승욱(영훈)이 정혼 상대였던 강미나(김도연)에게 별자리 보는 법을 알려주는 장면. 어린 강미나와 한승욱은 수줍음을 머금은 미소로 서로를 바라보며 풋풋함 설렘을 자아내고, 이어 한승욱은 강미나에게 천체 망원경을 보는 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그러나 이내 한승욱의 얼굴에 웃음기가 없어지고, 의아함이 가득한 눈빛을 내비치는 터. 무엇보다 한승욱이 아버지를 떠나보낸 날, “우주 어딘가에서는 하루 열여섯 번 해가 뜨고 진대요. 그렇게 생각하면 날짜 이런 거 아무것도 아니지 않나?”라고 위로를 건넸던 사람이 조연주라는 것이 밝혀진 상황에서 과연 어린 한승욱이 혼란스러워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14년 전 첫사랑의 진짜 이야기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도연과 영훈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열연으로 극중 조연주, 강미나와 한승욱의 아역 서사에 대한 몰입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진행된 ‘별빛 데이트’ 촬영에서 역시 한층 더 깊어진 호흡과 열연으로 싱그러운 분위기를 완성해냈다. 특히 극중 조연주와 강미나로 1인 2역에 도전한 김도연이 두 인물의 분위기 차이를 오롯이 표현한 데 이어, 영훈은 극중 한승욱이 느끼는 내면의 미묘한 심경 변화를 눈빛으로 풀어내며 현장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제작진은 “김도연과 영훈의 밝은 매력과 열정이 현장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다준다”며 “14년 전 과거의 새로운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승욱의 첫사랑의 기억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 이번 주 9, 10회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4일(목) 오전 10시~11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는 배우 이하늬, 이상윤이 출연해 ‘원 더 우먼’에서 김창완과 함께 ‘운명공동체 삼총사’로 활약 중인 상황과 더불어 세 사람의 특급 우정을 전할 예정이다. 생방송과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 할 수 있다.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 9회는 오는 15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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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크린·액터스 하우스…부산영화제 신설 프로그램 매진 행렬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온 스크린' 섹션이 전 회차 매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온 스크린'은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가 사라지고 플랫폼이 확장하는 산업의 현주소에 발맞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상영하는 섹션으로, 부산영화제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신설했다. 11일 부산영화제에 따르면 '온 스크린'에서 상영한 넷플릭스의 '지옥'과 '마이 네임'은 3회차, HBO 아시아의 '포비든'은 2회차가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지옥' 팀의 연상호 감독과 배우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마이 네임' 팀의 김진민 감독과 김바다 작가, 배우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등 제작진과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직접 관객을 만났다. 올해 영화제의 가장 중요한 해외 게스트인 하마구치 류스케와 레오스 카락스를 만나는 자리는 단연 화제였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인 하마구치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와 '우연과 상상', 카락스 감독의 '아네트' 상영은 물론, 하마구치 감독의 영화 두 편에 이어 봉준호 감독과의 스페셜 토크가 이어진 패키지 프로그램과 카락스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도 남은 자리가 없었다. 늦더위가 남은 가을밤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야외 상영도 매진을 이어갔다. 6일 개막작 '행복의 나라로'를 시작으로 '지옥', 전종서의 할리우드 진출작 '모나리자와 블러드문', 칸영화제 경쟁작이었던 폴 버호벤 감독의 '베네데타', 만화에서 TV 애니메이션을 거쳐 극장용으로 선보인 하나부사 츠토무 감독의 '도쿄 리벤저스', 에드거 라이트 감독의 '라스트 나잇 인 소호'까지 매일 밤 야외극장으로 영화 팬들을 불러 모았다.‘ 한 사람의 배우에 집중해 이야기를 나누는 '액터스 하우스'도 관심을 끌었다. 옴니버스 영화 '언프레임드'를 기획한 이제훈, 할리우드 진출작 '모나리자와 블러드문'으로 베네치아에 이어 부산을 찾은 전종서, '미나리'로 아카데미에 다녀온 한예리,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을 맡은 조진웅, 올해 '자산어보'와 '보이스'를 잇달아 선보인 변요한이 진솔한 이야기로 관객을 만났다. 14일 무대에 오르는 배우상 심사위원 엄정화까지 6회차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특별전 역시 이례적인 매진율을 보이고 있다. '원더우먼스 무비-여성감독이 만든 최고의 아시아 영화'는 10편 중 8편이, '중국영화, 새로운 목소리'는 7편 중 5편이 매진됐다. 영화제 5일 차인 10일 저녁을 기준으로 평균 좌석 점유율은 88%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영화제 5일 차 좌석 점유율 71%보다 17%포인트나 높은 수치를 보였다. 야외무대 오른 '지옥' 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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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X이상윤X이원근, 드디어 검사 정체 찾다?! 위험천만 돌발 상황 속 ‘삼자대면 1초 전’ 순간 포착이하늬X이상윤X이원근, 긴장감 넘치는 열연 …연기합 빛났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 7회는 8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SBS ‘원 더 우먼’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원더우먼(One the Woman)’ 이하늬, 이상윤, 이원근이 위험천만한 돌발 상황 속에서 만남을 앞두고 있는 ‘삼자대면 1초 전’ 현장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곳곳에서 터지는 웃음 폭탄과 미스터리함을 자아내는 쫄깃한 전개로 금, 토 밤을 완벽 장악,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돌파한 데 이어,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조연주(이하늬)가 본격적으로 유민그룹 회장 업무에 나선 가운데, 과거 한주그룹 그림 경매를 도맡아 하던 강미나(이하늬)로 인해 서평지청 안유준(이원근)으로부터 그림 로비 거래 참고인 소환장을 받으면서 위기를 맞았던 터. 결국 조연주가 급성 위경련으로 아픈 척하며 병원에 입원하면서 소환 조사를 연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이하늬, 이상윤, 이원근이 서평지청 앞에서 서로에게 시선을 두고 있는 ‘삼자대면 1초 전’ 현장으로 궁금증을 치솟게 하고 있다. 극중 소환 조사를 위해 서평지청으로 가던 조연주와 한승욱(이상윤)이 자동차 사고를 당하고, 이를 안유준이 목격한 장면. 한승욱은 위험한 상황에 놓인 듯 운전석에 앉아있는 조연주를 손으로 감싸고, 이내 둘이 타고 있던 자동차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른다. 위험천만한 차사고와 더불어 경찰과 기자들까지 몰려들자, 조연주는 스카프를 머리에 두른 후 선글라스를 쓴 채 차에서 내리고, 한승욱 역시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따라나선다. 이때 어수선한 현장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안유준이 무언가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놀란 기색을 드러내는 것. 과연 조연주와 한승욱에게 어떤 사고가 발생한 것일지, 조연주는 마침내 안유준을 만나 자신의 진짜 정체를 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특히 자동차 액션부터 수많은 출연자들까지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 이번 ‘삼자대면 1초 전’ 현장을 위해 스태프와 배우들은 일찍부터 모여 현장 점검, 동선 체크를 비롯한 세부적인 면면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해갔다. 또한 본 촬영에서는 360도 회전하는 현란한 자동차 액션과 함께 이하늬와 이상윤이 극중 위험한 상황에 놓인 조연주와 한승욱을 긴장감 넘치는 열연으로 완성, 더욱 박진감 있는 장면을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이원근 역시 극중 조연주와 가까이 마주 선 안유준의 혼란스러운 심경을 눈빛으로 담아내며 현장의 몰입도를 이끌었다. 제작진은 “잠겨있는 조연주의 기억 상자에 결정적인 열쇠가 되는 장면”이라며 “과연 조연주가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 8일(오늘) 밤 7회 방송을 꼭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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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그녀가 돌아온다 ‘첫 스틸 공개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그녀, 송혜교가 돌아온다..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UAA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이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올 가을 시청자에게 짙은 감성을 안겨줄 단 하나의 멜로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헤중’을 향한 대중의 기대, 그 중심에는 배우 송혜교(하영은 역)가 있다. 극 중 송혜교는 여자 주인공 하영은 역을 맡았다. 패션회사 디자인팀장인 하영은은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 아름답고 감각적인 그녀는 일도, 사랑도 프로다. 송혜교는 ‘지헤중’을 통해 워너비 커리어우먼의 모습, 30대 여성의 현실적인 사랑을 모두 보여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10월 6일 ‘지헤중’ 제작진은 송혜교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매사 최선을 다하는 ‘하영은’ 캐릭터 그 자체이다. 스틸만으로도 캐릭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배우 송혜교의 진가가 느껴진다. 또한 송혜교의 존재감이 감탄을 자아낸다. 패션회사 디자인팀장이라는 캐릭터 직업에 걸맞게 화려함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감각적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 작품도, 캐릭터도 최고의 선택을 한 배우 송혜교가 있기에 ‘지헤중’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미스티’의 제인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2’의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원더우먼’ 후속으로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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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이상윤, 대본 인증샷 '훈훈'…팔색조 매력 포인트 셋‘원 더 우먼’ 이상윤이 훈훈한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 제이와이드컴퍼니 이상윤은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에서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후계자 구도에서 밀려나 재벌1세로 자수성가 후 복수를 위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한승욱 역을 맡았다. 첫 화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훈훈한 비주얼의 대본 인증샷과 함께 앞으로 그가 그려낼 ‘한승욱’ 캐릭터에 쏠리는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흥미로운 전개 한승욱(이상윤 분)은 사고 이후 강미나(이하늬)의 인생으로 뒤바뀐 조연주(이하늬)에게 어딘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그녀가 진짜 미나가 아님을 제일 먼저 의심한 인물로 과거 첫사랑이었던 미나, 하루 아침에 미나의 삶으로 체인지 된 연주와 얽히면서 스토리에 풍성함을 더하는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 갈 것을 예감케 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 이상윤표 멜로 앞서 ‘원 더 우먼’ 일문일답을 통해 로맨스에 집중했다는 이상윤의 말처럼 극 중 한승욱은 스윗하고 로맨틱한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이미 로맨스 서사를 쌓아가기 시작했다. 멜로 장인으로 거듭날 한승욱의 모습까지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 팔색조 매력 모든 것이 완벽한 그, 한승욱이 지닌 변화무쌍한 면모들 또한 기대 포인트로 등극했다. 진지함 속에 숨겨진 허당미, 그리고 첫사랑을 잊지 못한 순정남이지만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며 한층 단단해져 돌아온 한승욱이기에 냉온을 오가며 보여줄 팔색조 반전 매력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면면들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예정인 한승욱을 향한 기대가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상윤이 어떤 섬세한 연기와 몰입도 100%의 싱크로율로 캐릭터를 완성시킬지 더욱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원 더 우먼(One the Woman)’ 3회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